'역사적 사건인 망이 망소이 난을 배경으로 한 수상뮤지컬 '갑천', 과연 관객은 얼마?' 대전시민이 기대하던 수상뮤지컬 '갑천'이 13일 대단원의 막에 시작됐다. 수상뮤지컬 '갑천'은 출현자 1000여 명과 국내 최고, 최대, 최초라는점이 시작부터 인기를 끌었다. 이날 뮤지컬 자체가 최대일 뿐 아니라 공연을 보러 온 관객도 최대였다. 관람석은 발 디딜 틈이 없었고 대덕대교와 엑스포 다리 위는 '갑천'을 보려는 시민으로 꽉 채워졌다. 공연이 끝나자 무대였던 잔디밭에 인파가 몰리고 대교 위는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또한 대전시내버스는 사람들로 꽉 차 더 이상은 못 탈 지경이였다. 수상 뮤지컬 '갑천'은 첫날인 13일 아무런 사고없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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