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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희종 개인전
파일 정희종새메인.png   조회수 5772






정희종 개인전
6.18 - 6.24 롯데갤러리

자연의 경이로움을 그리는 작가 정희종의 개인전이 롯데갤러리에서 열렸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인전을 여는 그는 "자연을 그린다는 것 자체가 가슴 뛰게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한다.
작품 설명을 해달라고 하자 "나는 새벽달이 뜬 섬의 외로움을 그렸지만, 감상자 중 누군가는 그 섬에 가고 싶다고 느끼기도 한다. 그만큼 사람들의 느낌을 다양하다"라며 한사코 거부한다.
작가의 의도와 다를지라도 보는 사람이 느끼는 그대로가 정답이라는 것.
그 때문에 일부러 작품 캡션도 달지 않았지만, 아이와 함께 와서 설명해주려는 엄마들을 위해 천천히 이름을 달 생각이라고.
붓으로 그리기, 나이프로 긁어내기 등 여러 기법을 사용하여 그린만큼 캔버스 위에서 다양하게 변한 달의 모습이 관람자를 기다린다.
이번 전시는 24일까지 롯데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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