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 Art Shopping展

8. 6 ~ 31 이공갤러리

'Summer & Art Shopping 더운 여름 이공갤러리 작품과 함께'
Summer & Art Shopping 展은 8월 6일부터 31일까지 이공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형원 이공갤러리 관장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전시한 컬렉션이다.
갤러리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품은 조혜영 작가의 '수월히 살아라' 이다. 달이 반지처럼 손가락 위에 있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작가가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으로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대나무 그림으로 뛰어난 해강 김규진 서화가의 사군자 중 대나무를 그린 작품있다. 이 작품은 120년 정도 된 작품으로 전시회 작품 중 가장 오래된 작품이다.
전형원 관장은 "여름을 맞이하여 20명의 작가의 30여 작품을 모아 컬렉션을 열게 되었다"라며 "좋은 작품은 화랑에 있으니 무더운 여름 화랑을 찾아 구경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