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cy dream展
8.20 ~ 26일 타임월드 갤러리
'서로 다른 이상향을 꿈꾸다.' 서양화 작가 두 분의 전시 Fancy dream이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타임월드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꿈이란 주제로 두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을 볼 수 있다. 정수연 작가의 작품은 인연이라는 작은 타이틀을 지닌다. 삶을 살아가면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인연의 끈을 붉고, 푸른 실을 사용하여 표현하였다. 조은희 작가는 "부르주아를 꿈꾸다" 라는 주제로 인간을 새끼돼지에 의인화시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무한한 욕망과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그렸다. '꿈'이라는 한가지의 주제로 자신이 원하는 이상향을 작품 속에 그려냈다. Fancy dream 전시는 26일까지 타임월드 갤러리아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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