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展

11. 4 ~ 8일 대전시청 2층 전시실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함께 그림을 그리고자 만난 미방회의 전시회가 4일부터 8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미방회는 10여 년의 전통을 이어받아 매년 정기적으로 전시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대전지역 미방회 회원 30여 명의 작품 50여 점이 자리 잡고있다.
미방회는 여성회원이 많다 보니 작품에서 여성스러운 소재를 엿볼 수 있으며 특히 작품의 소재로는 제비꽃, 국화, 목련 등 아름다운 꽃뿐만 아니라 여성을 상징하는 다양한 작품도 있다.
미방회 부회장 이인숙 씨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이다" 며 "앞으로 많은 회원을 영입해 해외에서도 전시활동을 하며 더 좋은 작품을 전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방회는 8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