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문학회 시화전

12. 1 ~ 31 대전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

오정문학회가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행복'이란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다.
오정문학회는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창작반에서 시를 배운 5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이번 전시는 문학에 대해서 알리기 위한 전시로, 오정문학회 회원들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오정문학회 조완형 회장은 "문학 활동을 접하기가 어려운 이 시기에 문학의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열게 되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함께 문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정문학회는 시인의 강연, 시화전, 문학 기행, 문학집등 여러 가지 활동을 17년간 해왔다. '겨울나무는 그리움을 말린다'라는 제목으로 올해 17집 문학집 발간했다. 
시화전은 31일까지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