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윈터페스티벌 직장인 극단 '일탈'

2. 3 연정국악원 2. 7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

직장인 극단 '일탈'이 지난 3일과 7일 연정국악원과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공연을 했다.
극단 '일탈'은 대전 유일의 아마추어 직장인 극단으로 2008년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이 단체는 신생극단으로 창단 이후 4번의 무료 정기 공연을 열었으며, 2009년 제30회 근로자문화예술제에 참가해 금상을 받았다.
이번 윈터페스티벌 참가 작품은 '택시드리벌'이다.
이 작품은 1997년에 초연됐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인기를 끄는 작품으로 평범한 소시민이 느끼는 삶의 애환을 설득력 있는 언어로 풀어놓고 있다.
승객들의 모습을 통해 바라보는 사회의 수많은 단상과 그 속에서 투영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