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윈터페스티벌 대전윈드 앙상블 '행복의 날개위에'
2010. 2. 2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
2010 윈터페스티벌에 참가한 대전 윈드앙상블은 '행복의 날개 위에'란 타이틀로 무대에 섰다. 다양한 협연과 장르를 통해 청중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자 이와 같은 주제를 정했다. 대전 윈드앙상블은 창단 이후 30여 회의 연주를 했으며 연 7회 정도 초청연주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하는 등 활동적인 아마추어 음악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악 합주와 사물놀이를 접목한 이병욱 작곡의 'SINAWUI for ORCHESTRA'가 펼쳐졌다. 또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와 영화 '맘마미아'로 대중에게 더욱 알려진 아바의 음악 'dancing Queen'을 연주하며 갑자기 빠른 속도로 목관 악기가 맘마미야뿐만 아니라 곡 전편에 걸쳐 아바의 히트곡을 연주했다. 2010 윈터페스티벌 대전윈드앙상블의 공연은 그들의 식지 않는 아마추어의 순수한 열정과 음악에 대한 사랑을 연주를 통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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