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윈터페스티벌 대전국악단 아율

2. 1 연정국악원 2. 11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

2010 윈터페스티벌의 마지막은 대전국악단 아율의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대전국악단 아율은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리고자 우리 소리에 심취한 애호가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다.
이 단체는 중요무형 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예능보유자인 일란 조창훈 선생의 제자 이옥순 선생에 의해 2008년 창단됐다.
이날 공연은 새로운 엇갈린 음계의 곡인 수연장지곡과 송구여지곡 합주인 '도드리'를 시작으로 선비들의 은은한 멋과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대금 독주 '청성곡' 등 총 6곡이 연주됐다.